4월 5일까지 웅동벚꽃단지 개방, 군악의장 페스티벌·불꽃쇼 등 다채
이미지 확대
[연합뉴스 자료사진]
(창원=연합뉴스) 김선경 기자 = 우리나라 대표 봄 축제인 경남 창원 진해군항제가 올해 3월 말 막을 올린다.
창원시는 제64회 진해군항제가 내달 27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부터 4월 5일까지 9일간 펼쳐진다고 8일 밝혔다.
시는 기상청 기상 전망 등을 참고해 3월 말 즈음 꽃샘추위가 끝나고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전망했다.
진해 중원로터리와 진해루 일원은 이 기간 연분홍 옷을 입고 전국 각지의 상춘객들을 맞이한다.
지난해 봄 처음으로 한시 개방된 웅동벚꽃단지도 올해 진해군항제를 전후해 또 한 번 빗장을 푼다.
이밖에 진해군항제를 대표하는 군악의장 페스티벌, 이충무공 승전기념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더한다.
시는 진해군항제를 한 달여 앞두고 도심 꽃거리 조성에도 주력한다.
시는 시민들에게 봄철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봄꽃 파종작업을 마쳤다.
겨울철 물·비료 공급작업을 거쳐 현재 튤립, 팬지, 비올라 등 20종 235만본의 봄꽃을 생산·관리하고 있다.
시는 이들 봄꽃을 3월 중 창원광장, 안민터널 입구, 마산역 등 도심 주요 지점 31곳으로 옮겨 심을 예정이다.
시 관계자는 "올해도 진해군항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남은 기간 프로그램 준비, 교통·안전관리 등 준비에 집중하겠다"고 말했다.
ksk@yna.co.kr
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<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, AI 학습 및 활용 금지> 2026년02월08일 08시02분 송고









English (US) ·